매일 한글글짓기 입상자 89명 '영광의 얼굴들'

입력 2014-11-24 11:06:24

본사 중부본부·도교육청 시상식, 구미 박현선 씨 산문 '단풍' 대상

매일신문사 중부지역본부와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이 공동 주최한 '제27회 매일 한글글짓기 경북공모전' 시상식이 21일 구미시청 4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정숙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장과 황필섭 구미시정책기획실장을 비롯해 수상자와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대상은 '단풍'을 글제로 선택한 일반부 산문 박현선(47'구미시 문장로) 씨, 일반부 운문 장원은 박윤희(44'구미시 구평동) 씨, 산문 장원은 정영란(53'칠곡군 북삼읍) 씨가 각각 차지했다.

고등부 운문 장원은 김민주(포항중앙여고 2년) 양, 산문 장원은 박수민(사곡고 2년) 군에게 돌아갔고, 중등부 운문 장원에는 신정민(도송중 1년) 군, 산문 장원에는 김희원(선산중 1년) 군이 각각 차지했다. 초등부 운문 장원은 장소연(대덕초 6년) 양, 산문 장원은 김선하(산북초 4년) 양이 각각 차지했다.

매일신문사와 경북도교육청은 이번 대회에 입선한 89명의 작품집 '소중한 가을'을 책으로 엮어 경북지역 각급 교육청과 학교'도서관'공공기관 등에 배부할 계획이다.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