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세 카레라스 내한공연 취소, 30분 지연 끝에 결국 취소…"바이러스성 후두염?"

입력 2014-11-24 09:46:43

호세 카레라스 내한공연 취소 사진. 팝커뮤니케이션
호세 카레라스 내한공연 취소 사진. 팝커뮤니케이션

호세 카레라스 내한공연 취소호세 카레라스 내한공연 취소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호세 카레라스의 내한공연이 23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진행될 계획이었던 가운데, 예정 시간보다 30분을 지연한 끝에 결국 취소됐다.공연 기획사 팝커뮤니케이션 관계자는 당초 시간 보다 30분 가량 늦게 무대에 올라 "아티스트가 바이러스성 후두염에 걸려 목소리가 나오지 않아 공연할 수 없다"고 밝혔다.호세 카레라스 내한공연 취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호세 카레라스 내한공연 취소, 그럼 진작 얘기했어야지" "호세 카레라스 내한공연 취소, 30분이나 지연했다니" "호세 카레라스 내한공연 취소, 관객들은 황당했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호세 카레라스는 루치아노 파바로티(1935~2007), 플라시도 도밍고와 함께 '세계 3대 테너'로 꼽힌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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