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라디오 생방송 세 번째 지각 "제작진 측 반응은?"

입력 2014-11-21 15:02:39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방송인 전현무가 21일 자신이 진행하고 있는 MBC FM4U 생방송에 지각했다.

방송 시작 시간이 오전 7시였지만 전현무는 초반 일부를 전화연결을 통해 진행해야 했다.

방송을 통해 전현무는 "어제 녹화가 늦게 끝나는 바람에 세 번째 지각을 하게 됐다. 죄송하다"며 "6시 10분에 깼다가 다시 잠들었는데 눈을 떠보니 40분이 넘었더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방송 말미에도 전현무는 재차 "죄송하다"며 "제 자신을 채근하도록 하겠다"고 사과했다.

전현무는 2013년 9월부터 이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고 있다. 그간 두 번의 지각이 있었고, 그때마다 재발 방지를 약속하며 사과한 바 있다.

이번 지각에 대해 의 한 관계자는 "전현무씨의 알람을 두 배로 늘리는 등 후속 조치를 취하겠다"며 "앞으로 방송에 더 집중할 수 있게 제작진도 더욱 열심히 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전현무 라디오 생방송 세 번째 지각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전현무 라디오 생방송 세 번째 지각 주의하길" "전현무 라디오 생방송 세 번째 지각 어쩌다가" "전현무 라디오 생방송 세 번째 지각 재발방지를 취해야 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