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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은 신월성 2호기가 지난 14일 운영허가를 받음에 따라 연료장전 작업에 들어가 어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한수원은 앞으로 시운전 시험을 거쳐 내년 7월쯤 상업운전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한수원은, 신월성 2호기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를 계기로 전기 없이도 작동가능한 수소제거설비와, 지진발생시 자동 정지하는 설비를 갖췄다고 밝혔습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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