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언론클럽(회장 신경호)과 대구경북언론학회(회장 주형일)가 공동주최한 '2014 지역발전 정책토론회'가 19일 오후 2'28민주운동기념회관 회의실에서 개최됐다.(사진)
'디지털시대, 효율적인 대구시 홍보전략'을 주제로 열린 이날 토론회에서는 대구대 김성해 교수가 '대구시와 언론 간의 상생 관계 모색 방안'을 주제로, 계명대 오창우 교수는 '다매체 시대의 효율적인 대구시 홍보전략'을 주제로 각각 발제를 맡았다. 김성해 교수는 공공저널리즘을 통한 지방자치단체와 언론의 상생방안을 강조하면서 "공공저널리즘은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참여하는 시민이 될 수 있도록 관심을 유도하고, 포럼을 조직하며, 실제 행동에 (독자들이) 동참하도록 한다"고 말했다.
오창우 교수는 대구의 도시마케팅을 위한 전략적 이슈를 제시하면서 단기'중기'장기적 핵심과제를 선택해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댓글 많은 뉴스
"尹 지지율 46% 나와…2030 지지율도 40%대 ↑"
박수현 "카톡 검열이 국민 겁박? 음주단속은 일상생활 검열인가"
'카톡 검열' 논란 일파만파…학자들도 일제히 질타
이재명 "가짜뉴스 유포하다 문제 제기하니 반격…민주주의의 적"
"나훈아 78세, 비열한 노인"…문화평론가 김갑수, 작심 비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