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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사'조리사 등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20일 총파업에 돌입하자 대구 지역 26개 초등학교에서 급식 차질이 빚어졌다. 이날 남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집에서 싸온 도시락을 들고 등교하고 있다.
우태욱 기자 wo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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