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만만' 임수민 "가애란, 남자 선배들 쥐락펴락" 폭로

입력 2014-11-19 11:28:23

임수민 KBS 아나운서가 후배 아나운서 가애란의 성격을 폭로해 화제다.

임수민은 19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 "가애란을 현명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임수민은 "가애란은 천생여자처럼 생기고, 말도 나긋나긋하게 한다. 하지만 웃으면서 할 말 다하는 스타일"이라고 폭로했다.

이어 "남자 선배들도 쥐락펴락한다. 여자 선재들한테도 순종적인 것처럼 보이지만, 자기 뜻을 다 관철 시킨다"고 덧붙였다.

조우종 아나운서는 이에 "가애란 전현적인 농촌 새댁 스타일"이라며 "별로 뒤끝은 없다. 깔끔한 편"이라고 거들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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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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