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자 영천새마을부녀회장 동상

입력 2014-11-17 13:33:56

(사)영천시자원봉사센터가 12일 경주에서 열린 '2014 경상북도 자원봉사 대회'에서 동상을 비롯해 다양한 상을 수상했다.

이날 대회에서 이춘자 영천새마을부녀회장이 '경상북도 자원봉사 동상'을 받았다.

이춘자 회장은 1993년 3월 여성자원활동센터에서 이미용으로 봉사를 시작해 소외계층·다문화가정·농촌일손 돕기, 재난재해지역 피해복구, 녹색환경지킴이 등의 활동을 펼쳤다.

또 새마을합창단원으로 각종 축제와 문화행사에 참여해 공연활동으로 재능기부에 앞장섰다. 각종대회에서 수상 상금에 성금을 보태 장학기금으로 기탁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 공로를 인정받았다.

아마추어무선연맹영천시지부(지부장 최호병)는 우수자원봉사단체 부분에서 수상했다.

정무택(여명봉사단 단장), 이원하(징검다리봉사단 회장), 이영기(별빛회 회장)씨 등이 우수자원봉사자로 선정됐다.

경상북도 자원봉사 모범학교 부분에서는 영천여자고등학교가 기관표창을 받았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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