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이효리 문희준이 노래방 회식의 정석을 보여준다.
90년대 아이돌 스타로 활약한 SBS '매직아이' 두 MC 이효리, 문희준이 즐거운 무대를 선사한다. 11월 11일 방송을 통해 화끈한 클럽댄스를 보여준 것에 이어 11월 18일 방송되는 '매직아이'에서 노래방 회식의 모습을 재현한 것.
'매직아이' 측은 최근 진행된 녹화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사진 속 이효리 문희준은 한 손에 마이크를 든 채 유쾌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두 사람을 비추는 화려한 조명, 다른 MC들과 게스트들의 얼굴 가득한 미소를 통해 현장의 유쾌한 분위기를 짐작할 수 있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SBS 장예원 아나운서는 자신의 취향으로 '눈치 빠른 신입사원 되기'를 꼽았다. 이 과정에서 장예원 아나운서는 '신입사원 노래방에서 분위기 제대로 띄우는 법'을 설명한다고. 이에 '매직아이' 스튜디오는 순식간에 노래방으로 바뀌었고 MC 이효리와 문희준이 함께 즐거운 무대를 선보인 것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이효리, 문희준은 수줍어하는 게스트들을 독려하며 현장 분위기를 이끌어가는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90년대를 풍미했던 문희준, 이효리가 보여주는 노래방 회식의 정석은 과연 무엇일까.
한편 이날 방송에는 장예원 아나운서 외에도 서장훈, 홍진호, 줄리엔 강이 출연해 유쾌한 취향토크를 나눈다. 스타의 취향을 통해 내 인생의 포도당을 찾아가는 SBS '매직아이'는 11월 18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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