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백' 신하균, 그룹 후계자 됐다!…"30대로 새 삶 시작하나?"

입력 2014-11-13 23:46:39

미스터백 신하균 사진. MBC 방송캡처
미스터백 신하균 사진. MBC 방송캡처

'미스터백' 신하균'미스터백'에서 신하균이 그룹 후계자가 됐다.지난 13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미스터백' 4회에서는 최고봉(신하균 분)이 위장 자살을 한 후 본인의 아들로 신분을 바꾸고 사람들 앞에 나타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최대한(이준 분)을 포함한 회사 임원들은 최고봉의 후계자를 정하기 위해 한 자리에 모였지만 그 자리에서 갑자기 영상이 스크린에 비췄고, 최고봉의 죽음 직전 유언이 영상에 나왔다.영상에서 최고봉은 "제가 평생을 바친 대한의 후계자는 나의 아들 최신형에게 승계합니다. 사실 저에게는 아들이 하나 더 있었습니다"라고 밝혔다.이어 30대가 된 최신형이 나타나 자신이 회장의 아들 최신형이라고 밝히며 그동안 최고봉의 주위를 살필 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설명했다.이에 최고봉의 죽음을 반겼던 가족들은 충격에 빠진 채 좌절해 웃음을 자아냈다.'미스터백' 신하균 소식에 누리꾼들은 "'미스터백' 신하균, 진짜 연기 잘한다" "'미스터백' 신하균, 재미있어" "'미스터백' 신하균, 다음주까지 어떻게 기다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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