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최근 부동산 거래 증가 등의 영향으로 내년 세수가 올해보다 10.6%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특히 경북도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국가투자예산도 올해보다 증가해 내년 예산안을 올해보다 늘려 편성했습니다.
기초연금 등의 증가에 따라 사회복지'보건부문이 전체 예산 중 가장 높은 비율인 31%를 차지해 1조9천487억원으로 편성됐습니다.
또 농림해양수산 부문과 일반행정'교육부문, 문화관광부문, 수송'교통?지역개발분야가 확대·편성됐습니다.
경북도는 미래 먹거리 산업인 최첨단 연구개발 분야와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부문에도 재정을 확대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경북도가 제출한 2015년도 예산안은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이어지는 경북도의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됩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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