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의 날 우수공무원 3명 정부포상

입력 2014-11-11 07:17:03

대구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오대희)는 제52주년 소방의 날(9일)을 맞아 10일 우수공무원에게 정부포상을 전달했다.

이날 박희욱 달서소방서장이 근정포장, 정규동 소방안전본부 예방안전과 예방홍보담당과 주칠석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이 대통령상, 박정원 소방경이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박희욱 달서소방서장은 34년간 재직하면서 현장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119특수구조단과 강북구조대, 성서소방서 등의 신설에 앞장서 왔다.

소방공무원 경력 30년인 정규동 예방홍보담당은 2008년 10월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개관과 운영규정 제정에 이바지했고, 2010년 발생한 노곡동 침수사고 때 현장에서 지휘를 맡기도 했다.

주칠석(64'성림T&T대표)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화재현장 출동과 화재예방 캠페인 등 소방안전문화 정착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온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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