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최근 칠곡상공회의소에서 지역의 예비 창업자 및 초기 창업기업의 ICT 융복합 진출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한 스마트폰 활용지도 전문 1인창조기업 육성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칠곡군이 주최하고 칠곡군 1인 창조기업·시니어창업센터(센터장 우용한)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지난 8월부터 40시간 과정으로 운영됐으며 25명이 참가해 18명이 수료했다.
경북에서 처음 실시한 이번 'ICT 융복합 컨텐츠 전문교육'은 스마트시대를 이끌어갈 창업기업의 생존전략 차원에서 꼭 필요한 교육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급변하는 정보화시대에 성공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과 전략을 습득할 수 있어 주민들에게 큰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전액 무료로 운영되는 교육을 통해 15명이 미래창조과학부에 등록된 민간자격과정인 '스마트폰 활용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들은 재능기부 뿐 아니라 지역의 중소기업과 창업희망자를 대상으로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우용한 창업지원단장은 "요즘은 스마트폰을 활용한 마케팅 전략과 기법이 대세다. 2기 교육을 통해 전문인력 양성에 힘쓰겠다"고 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스마트폰을 보다 체계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전문인력 육성은 빠르게 진화하고 있는 현대사회에 반드시 필요한 교육"이라며, "시대변화에 맞는 다양한 창업전문교육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칠곡군 일자리담당 (054-979-6091~3), 칠곡군 1인창조기업 지원센터 (054-973-9604).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尹 지지율 46% 나와…2030 지지율도 40%대 ↑"
박수현 "카톡 검열이 국민 겁박? 음주단속은 일상생활 검열인가"
'카톡 검열' 논란 일파만파…학자들도 일제히 질타
이재명 "가짜뉴스 유포하다 문제 제기하니 반격…민주주의의 적"
판사 출신 주호영 국회부의장 "원칙은 무조건 불구속 수사…강제 수사 당장 접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