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주 소속사 해명, "노홍철 음주운전 당시 만나지도 않아…와전된 것"

입력 2014-11-10 08:46:12

노홍철 음주운전·장윤주 소속사 해명 사진. MBC 방송캡처
노홍철 음주운전·장윤주 소속사 해명 사진. MBC 방송캡처

장윤주 소속사 해명, "노홍철 음주운전 당시 만나지도 않아…와전된 것"방송인 노홍철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날 모델 장윤주가 함께 있었다는 보도에 장윤주 소속사가 해명에 나섰다.노홍철은 지난 7일 오후 11시 55분쯤 서울 논현동 서울세관 사거리 인근에서 술을 마시고 자신의 벤츠 스마트 포투를 운전하다 음주단속에 적발됐다.특히 노홍철은 음주측정을 위해 호흡측정 대신 채혈 검사를 요청했고, 이에 인근 병원에서 채혈을 진행한 후 귀가 조치됐다.더욱이 노홍철이 음주운전을 한 지난 7일은 장윤주의 생일이기도 해 일각에서는 노홍철이 장윤주의 생일파티에 참석해 술을 마시고 귀가하다 음주단속에 적발된 것이라는 추측을 제기했다.이에 장윤주의 소속사 에스팀 측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장윤주의 소속사 측은 한 매체를 통해 "장윤주는 생일을 맞아 식사 자리를 했지만 노홍철과 전혀 관련 없는 지인들과의 모임이었다"며 "두 사람은 그날 만나지도 않았다. 장윤주의 생일이 사건 당일과 겹쳐 와전된 것 같다"고 해명한 것으로 전했다.장윤주 소속사 해명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장윤주 소속사 해명, 노홍철 음주운전 하필 같은 날" "장윤주 소속사 해명, 노홍철 음주운전한 날이 생일이었구나" "장윤주 소속사 해명, 노홍철 음주운전 소식에 난감했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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