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 김희원이 박과장으로 첫 등장했다.
지난 8일 방송에서는 힘든 프로젝트를 어렵게 성공시키고 인력 충원의 기대감에 부픈 영업 3팀에 박과장(김희원 분)의 등장으로 또 다시 먹구름만 잔뜩 끼는 모습이 그려졌다.
영업 3팀에서 맡은 아랍 메카폰 건은 희대의 술고래 문 대표로 인해 모든 팀이 꺼려하는 프로젝트다.
그러나 오과장(이성민)은 정보력과 두뇌회전으로 일을 따내고 신념도 지켜내 팀의 사기를 북돋았다.
프로젝트의 성사로 신이 난 영업 3팀은 지원 인력으로 누가 올지 기대 반 설렘 반으로 사무실로 들어서고 이들을 기다리던 박과장이 음흉한 미소를 지으며 세 사람을 반겼다.
순간 얼어버린 오상식과 김동식(김대명), 그리고 멀뚱히 박과장을 보는 장그래(임시완), 이 네 사람 사이에 심상치 않은 기류가 흐르며 영업 3팀의 어두운 미래를 추측케 해 과연 어떤 일이 벌어질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미생 김희원, 박과장으로 첫 등장 소식에 누리꾼들은 "미생 김희원, 박과장으로 첫 등장 대박" "미생 김희원, 박과장으로 첫 등장 연기 너무 잘한다" "미생 김희원, 박과장으로 첫 등장 기대만발"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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