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무료급식·연탄나눔 등 실시
대구신용보증재단이 5일 대한적십자사 창립 109주년을 기념해 열린 '2014년도 지사연차대회 및 제13회 봉사원대회'에서 적십자회원 유공장 명예장을 받았다. 적십자회원 유공장 명예장은 대한적십자사의 인도주의 사업 재원 조성과 적십자사업 발전에 기여한 인물이나 기관에 수여하는 포장이다.
대구신용보증재단은 2012년 대구적십자사와 사회공헌 파트너십을 체결한 이후 매년 무료급식 활동,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연탄나눔 행사 등을 실시 중이다.
대구신용보증재단 이찬희 이사장은 "인도주의정신 실천을 위한 재단의 노력이 적십자회원 유공장 수상으로 이어져 큰 영광이다. 앞으로 지역의 이웃과 지역 내 영세한 서민들의 가장 든든한 동반자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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