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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예술회관 상주단체 대구심포닉밴드가 10일(월) 오후 7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올해 마지막 가을밤을 위한 를 공연한다. 이번 연주는 정우영(동아대 겸임교수)의 객원 지휘로 아시아를 대표하는 트럼펫 연주자 안희찬(추계예술대 교수)과 함께 섬세하면서 강렬한 공연을 선보인다. 전석 3천원(커플석 5천, 4인 가족석 1만원). 053)606-6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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