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강정고령보에 건립된 4대강 문화관인 '디 아크'(The ARC)가 '2014 한국건축문화대상' 준공건축물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2012년 9월 완공된 디 아크는 지하 1층, 지하 3층 규모로 낙동강을 찾는 시민들의 휴식공간이자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세계적인 건축가 하니 라쉬드가 설계했으며 물고기가 수면 위로 뛰어오르는 순간과 물수제비가 물 표면에 닿는 순간의 파장 등을 형상화해 조형미와 예술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부산국토관리청 관계자는 "디 아크를 통해 낙동강의 소중함을 알리고 시민들의 휴식문화공간으로 가꾸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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