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손연재'힐링캠프'에 출연한 손연재 선수가 일부 팬들의 지적을 받았던 옆구리 살에 대해 해명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지난 3일 오후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는 리듬 체조 선수 손연재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이날 손연재 선수를 소개한 이경규는 "내 딸은 뭐하는지. 아니 손 선수는 메달을 19개씩 따오는데 얘는 사과 하나 안 따와. 동갑인데"라며 툴툴거려 폭소케 했다.이어 이경규는 "초면에 불편할 수 있으니까 빨리 짚고 넘어가겠다"며 "살 쪘죠?"라고 돌직구 질문을 던졌다.이에 손연재는 "아무래도 경기가 끝났으니까 살이 쪘다. 그래도 그렇게 많이 찌지는 않았다"며 1kg 정도 쪘다고 말했다. 이에 성유리는 "그 정도면 밥 안 먹으면 빠지는 게 아니냐"고 부정했다.이어 손연재는 일부 팬들의 지적을 받았던 '옆구리 살' 논란에 대해 "의상의 허리 부분 고무줄이 강하게 들어있어서 어쩔 수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중고등학교때는 아무리 먹어도 살이 안 쪘는데 스무살이 넘어가면서 체형 관리가 힘들어진다"고 고충을 드러냈다.'힐링캠프' 손연재 출연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힐링캠프 손연재, 그건 옆구리 살이 아니라 옷아닌가" "힐링캠프 손연재,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 예뻐요" "힐링캠프 손연재,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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