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과 칠곡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정옥)는 지난달 29일 군청에서 결혼이주여성 및 다문화가정을 위한 '2014 다문화가족 친정나들이 환송행사'를 열었다.
이번 친정나들이는 중국 4가정, 베트남 3가정, 필리핀 1가정, 네팔 1가정, 인도네시아 1가정 등이 선정됐다. 특히 올해는 왜관라이온스클럽, 왜관로타리클럽, 칠곡군여성단체협의회, 왜관농협, 왜관산업단지관리공단, 농협 칠곡군 지부, 한국농어촌공사 칠곡지사, 건강보험공단 칠곡지사 등의 후원으로 5가정이 추가로 선정됐다. 선정된 다문화가정은 올 연말까지 친정을 방문해 2주간 머물게 된다.
네팔이 고향인 팔루와미나(30) 씨는 "결혼 후에 처음 가는 친정이라 정말 설렌다, 그리웠던 친정엄마를 보게 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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