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진이 대만에서 굴욕을 당했다.
오는 토요일 방송되는 Y-STAR '더프렌즈 in 타이완'에서는 10주년 우정 여행을 떠난 이정진, 고태용, 강동준의 대만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정진은 고태용의 버킷리스트 중 대만에서 가장 핫한 클럽에 가고 싶다는 소망을 이뤄주려 했으나현지 사정으로 클럽에 갈 수 없게 되었다.
아쉬운 마음에 이들은 분위기 좋은 라운지 카페에 들러 음료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는데카페 종업원이 오더니 이정진의 것이라며 와인 한잔을 놓고 갔다.
하지만 이정진, 고태용 강동준 중 그 누구도 와인을 주문한 사람이 없었기에 이들은 다른 테이블에 있는이정진의 팬이 보내준 선물(?)일 것이라고 생각하고 두리번 거리며 대상을 찾기 시작했다
그러나 잠시 후 이정진의 뒤쪽에 앉아있던 대만 친구가 자신이 주문한 것이라며 와인을 가져갔고, 이에이정진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며 "나 연예인이야. 해외 나오니까 이렇네!" 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비주얼 덩어리 이정진의 타이완 굴욕은 오는 토요일 낮 12시 Y-STA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