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 tvN 드라마 '가족의 비밀'서 추격신 위해 10시간 촬영…"시청자들에 눈도장!"
선우가 오늘 오전 방송된 tvN 일일 드라마 '가족의 비밀'(극본 : 이도현 / 연출 : 성도준) 4회에서 열혈 여 형사로 본격 등장하면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오늘 방송된 '가족의 비밀'에서는 사경미(선우 분)가 같은 강력반 소속 경위 민준혁(류태준 분)과 범인 검거를 위해 추격신를 벌였다. 선우는 화장기 없는 얼굴에 털털한 옷차림으로 등장, 강인한 여 형사 카리스마를 보이며 '사경미'역으로 완벽 변신한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범인 추격신은 10시간 동안 촬영이 진행된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선우는 오전에 촬영이 시작되어 10시간 남짓 계속 뛰어야 하는 체력적 부담이 큰 촬영임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밝은 모습으로 촬영을 마치며 자신의 첫 드라마에 대한 뜨거운 열의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이번 드라마에서 선우가 맡은 '사경미' 역은 체력, 주력, 담력이 어느 남자 부럽지 않은 강한 여형사이지만, 파트너인 준혁에게는 순애보적인 여인의 모습을 보여 줄 예정이어서, 앞으로 다양한 연기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선우는 "그 동안 꾸준히 운동을 해온 것이 여 형사 '사경미' 역에 도움이 되는 것 같다. 앞으로 좋은 연기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계속 전개될 예정이니 '가족의 비밀' 많은 시청 부탁 드린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tvN 일일 드라마 '가족의 비밀'은 재벌가의 손녀딸이 약혼식 날 실종되면서, 딸을 찾아 나서는 엄마의 이야기를 그렸으며, 선우가 사건 해결을 위해 본격적으로 가담하면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매주 월~목 오전 9시 40분에 방송된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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