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촌 친척' 서태지, 이은성과 신해철 빈소 조문 1시간 동안 머물며…

입력 2014-10-29 23:59:40

'6촌 친척' 서태지, 이은성과 신해철 빈소 조문 1시간 동안 머물며…

서태지 이은성이 신해철 빈소를 조문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29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이하 '한밤')에서는 故신해철의 빈소를 찾은 조문 행렬이 방영됐다.

이날 신해철의 빈소에는 서태지 이은성 부부 뿐 아니라 에픽하이, 싸이, 윤도현, 조용필 등 연예인들이 모습을 보여 떠나간 신해철의 마지막을 위로했다.

한편 신해철은 지난 17일 서울 송파구 S병원에서 장 협착증 수술을 받은 후 퇴원과 통증 호소로 인한 입원을 반복하다 22일 낮 12시께 병실에 쓰러져 있는 것이 발견됐다. 이후 오후 1시께 심정지가 왔고, 심폐소생술 등을 받은 뒤 혼수상태에서 서울아산병원 응급실로 후송됐다.

서태지 이은성 신해철 빈소 조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서태지 이은성 비극이다" '서태지 이은성 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지난 24일 서태지는 Mnet '슈퍼스타K6' 서태지 미션 편에 깜짝 출연해 "형님답지 않게 많이 아프다.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고 있는데 '슈퍼스타K6' 보는 분들도 많이 응원해달라. 많이 응원해주시면 빨리 일어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신해철의 쾌유를 빌며 눈시울을 붉힌 바 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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