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학 대구시의원(예결위원장)은 최근 두암협의회(회장 김흥권) 사무실에서 베트남 등지에서 온 유학생들에게 후원품 전달식을 가졌다.(사진)
이날 행사에는 두암가족과 외국 유학생, 한국다문화재단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두암협의회, 두암산악회(회장 이수철), 우병화 ㈜성원 대표 등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김규학 시의원은 "한 달 전부터 두암가족들이 힘을 모아 '입지 않은 옷 모으기' 운동을 펼쳤다"면서 "대구경북 지역 대학에서 공부하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들과 돈독한 관계를 유지함으로써 유학생들의 고단함을 위로하고 민간 외교관으로서의 역할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두암협의회는 지역사회의 발전을 도모하고 회원 상호 간 유기적 협력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대구 북구 칠곡지역 6개 동 주민들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김규학 시의원의 의정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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