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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200일(11월 1일)을 앞두고 28일 대구 동성로에서 대구경북민권연대, 대구경북진보연대 회원들이 세월호 참사의 철저한 진상규명 및 책임자 처벌 등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대형 풍선을 하늘로 날리고 있다. 성일권 기자 sungi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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