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 영남본부는 국유재산에 대한 민간 활용을 확대하기 위해 철도 유휴부지 38곳을 대상으로 29일 오후 경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임대 사업자 공모를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철도 유휴부지는 경주'포항권역 7곳, 부산'울산권역 11곳 등 모두 38곳으로 면적은 16만3천㎡이며 도심지역의 역 주변이나 선로 연변 등 활용가치가 높다. 임대사업자는 농산물 저장고, 적치장 및 주차시설 등의 용도로 활용이 가능하다. 영남본부 홈페이지(www.kr.or. kr/branch/yeongnam)나 재산부(051-664-5455, 5475, 5453)로 문의하면 되며, 설명회 개최 후 국유재산 관리에 개선 의견을 준 사람을 선정해 상품권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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