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최근 왜관역 광장에서 장애인과 장애인가족, 자원봉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재활증진대회 및 장애인 가요제를 개최했다. (사진)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칠곡군지회(지회장 김준원) 주관으로 열린 이번 가요제는 교통사고로 인한 충격 해소와 재활의지를 북돋아 사회참여와 복귀에 힘을 실어주고자 마련됐다.
공연기획사 골든파크(대표 이대희)의 재능기부로 진행된 행사에서 왜관읍 김건주 씨 등 12명이 출전해 열띤 경연을 펼치고 첼로연주자 이상희, 가수 이창휘 등의 초청공연으로 참석자들이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이원열 칠곡부군수는 "이번 행사가 회원들의 자신감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위해 다양한 복지시책으로 사회적 약자가 정당하게 대접받는 행복한 칠곡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박수현 "카톡 검열이 국민 겁박? 음주단속은 일상생활 검열인가"
'카톡 검열' 논란 일파만파…학자들도 일제히 질타
이재명 "가짜뉴스 유포하다 문제 제기하니 반격…민주주의의 적"
"나훈아 78세, 비열한 노인"…문화평론가 김갑수, 작심 비판
판사 출신 주호영 국회부의장 "원칙은 무조건 불구속 수사…강제 수사 당장 접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