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의 효능, 카사노바가 즐겨 먹던 '사랑의 음식'…역시 바다의 우유!

입력 2014-10-28 11:48:01

굴의 효능 사진. 매일신문DB
굴의 효능 사진. 매일신문DB

굴의 효능굴의 효능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날씨가 쌀쌀해지면서 제철을 맞은 굴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며, '굴의 효능'이 이목을 집중시켰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게재된 게시물에 따르면 굴은 18세기 희대의 인물 카사노바가 매일 50개씩 챙겨 먹었다고 전해지며, 서양에서는 대표적인 '사랑의 음식'으로 꼽히기도 한다고 전해졌다.이어 굴에는 요오드, 인, 아연 등 풍부한 미네랄이 성적 에너지를 활발하게 자극하며, 칼슘 흡수가 가장 빠른 식품으로 알칼리성 체질을 만들어 혈액을 맑게 하며 타우린, 비타민E, 글리코겐의 상승작용으로 혈당강하제 역할도 해 당뇨병, 고혈압, 심장병 등에도 효과가 있다고 알렸다.이에 굴의 효능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굴의 효능, 굴 맛있어" "굴의 효능, 몸에 좋네" "굴의 효능, 역시 바다의 우유"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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