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해철 상태, 장협착증·패혈증 아직 의식불명 "동공반사도 없는 위중한 상태"

입력 2014-10-24 08:39:41

신해철 상태 사진. KCA엔터테인먼트
신해철 상태 사진. KCA엔터테인먼트

신해철 상태, 장협착증 패혈증가수 신해철이 장협착증에 이은 패혈증으로 여전히 중환자실에서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신해철 소속사 KCA엔터테인먼트는 23일 공식입장을 내고 신해철이 당일 밤 받은 수술은 장 절제 및 유착박리술 등이었다고 밝혔다.소속사에 따르면 신해철은 "지난 22일 수요일 오후 2시경 서울아산병원 응급실에 내원했다. 내원 당시 무의식이었으며 동공반사 및 자발호흡이 없는 위중한 상태, 혈압은 고 용량의 혈압상승제가 투여 되면서 유지됐다."고 밝혔다.이어 "병원 도착 후 원인 파악을 위해 각종 검사를 통해 복막염, 복강내고압, 심장압전(심장을 싸고 있는 심막 내부에 액채 혹은 공기로 인해 심장압박) 상태를 확인하고 당일 오후 8시에 응급수술을 시행했다"고 전했다.또한 "현재 수술 후 혈압은 안정화돼 혈압상승제 없이도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으나, 아직 의식은 전혀 없고 동공반사도 여전히 없는 위중한 상태"이라고 알렸다.신해철 상태, 장협착증 패혈증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신해철 상태, 장협착증 패혈증, 마왕 어서 일어나셔야죠" "신해철 상태, 장협착증 패혈증 맙소사 얼른 의식돌아오시길 바래요" "신해철 상태, 장협착증 패혈증, 기도하겠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신해철의 의료진은 "향후 수일 내에 추가적인 손상 부위 확인 및 열어놓은 복강을 폐복 또는 부분 폐복을 위해 추가 수술을 계획하고 있다. 향후 뇌손상 정도를 파악하고 최소화 하기 위해 여러 과의 협진을 받아 노력하고 있으며 회복 정도는 장기간의 경과 관찰이 필요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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