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산업 아시아태평양 허브 도약
영천시는 국내최대 경마공원인 '렛츠런파크 영천'을 차질 없이 조성하고 있으며 세계 최대 항공사인 미국 보잉사의 항공기유지보수정비센터(MRO)를 유치해 항공산업의 아시아태평양 허브로 도약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박람회에서 영천시는 말산업 중심 도시, 고부가 첨단항공부품산업의 도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영천을 중점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렛츠런파크 영천은 영천시 금호읍 성천'대미리와 청통면 대평리 일원에 부지면적 148만㎡(약 44만8천 평) 규모로 조성되는데 관람대와 경주로, 실내'외 마장 등 경마'훈련부대시설과 함께 패밀리파크, 레이싱파크, 레포츠파크 등 레저공간이 들어서게 된다.
미국 보잉사의 MRO센터는 향후 항공제품 기능 및 품질평가를 위한 항공전자부품시험평가센터와 메디컬 몰드 구축사업과 연계해 하이테크파크지구 일원을 항공 첨단산업단지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김영석 영천시장
호국충절의 얼이 서려있는 역사의 바탕 위에 최첨단 산업과 레저 산업 등을 잘 접목해 미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최초 민선시장 3선이라는 중임을 맡은 바 강력한 추진력으로 영천 발전에 혼신을 다해 일로써 보답하겠습니다. 50년, 100년 후의 영천의 큰 그림을 그려나간다는 기본 아래 크게 보고 넓게 생각하면서 '렛츠런파크 영천'을 비롯해 미국 보잉사의 MRO센터, 항공전자부품시험평가센터 등 대형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지난 6월 말 공사착공에 들어간 MRO센터는 연내 완공해 내년부터 상업가동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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