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지하철 상하수도 공공요금 인상버스 지하철 상하수도 공공요금 인상 소식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담뱃값과 지방세 인상에 이어 전국의 공공요금까지 인상될 것으로 알려졌다.정부와 지자체에 따르면 서울시와 경기도, 인천시 등 수도권 지자체들은 내년 초에 버스와 지하철 요금을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이들 지차체는 기존의 버스, 지하철 운영 적자에 광역버스 입석 금지로 운행 버스가 늘어나면서 운수업체의 부담이 증가해 요금 인상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서울시는 다음 달쯤 시의회에 요금 인상안을 제출할 계획이지만 요금 인상 폭과 인상 시기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또한 인천시 산하 인천교통공사는 내년 상반기에 지하철 운임을 200원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인천시는 대중 교통요금뿐만 아니라 수도요금도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더욱이 현재 고속도로 통행료를 비롯한 중앙 공공요금도 인상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정부는 올해 11월 이후에 고속도로 통행료 요금을 4.9% 올리는 게 바람직하다는 결론을 내려, 통행료 인상 폭과 시기 등이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으나 정부 내부에서는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분위기가 강한 것으로 드러났다.버스 지하철 상하수도 공공요금 인상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버스 지하철 상하수도 공공요금 인상, 진짜 월급 빼고 다 오르는 것 같아" "버스 지하철 상하수도 공공요금 인상, 씁쓸하네" "버스 지하철 상하수도 공공요금 인상, 고속도로 통행료까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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