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어 게임' 신성록, 위험한 카리스마 드러내…"미친 존재감이네?" 깜짝

입력 2014-10-21 20:17:50

신성록 사진. tvN 라이어게임 방송캡처
신성록 사진. tvN 라이어게임 방송캡처

'라이어 게임' 신성록

'라이어 게임' 첫방송에서 신성록이 강렬한 카리스마로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신성록은 지난 20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라이어 게임'에서 극중 리얼리티쇼 라이어 게임의 기획자이자 MC 강도영 캐릭터로 분해 본심을 알 수 없는 인물의 위험한 매력을 드러냈다.강도영의 등장은 시작부터 스포트라이트가 쏟아지는 무대에서 금빛 가면을 쓴 채 "인간은 누구나 가면을 쓰고 삽니다"라는 인상적인 첫 대사로 눈길을 끌었다.또한 그는 돈 다발을 손에 쥐고 "지금 이 돈을 바라보고 있는 당신의 진짜 얼굴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요"라는 도발적인 질문을 던져 출발부터 묘한 긴장감을 형성했다.가면을 벗은 강동영은 다정(김소은 분)을 라이어 게임에 끌어들이는 쇼를 연출하며 경찰의 모습으로 등장하는가 하면 라이어 게임의 MC로도 무대에 올라 실은 직업이 애널리스트라는 사실까지 밝혀지며 궁금증을 더했다.이어 그는 "지는 게임은 하지 않는다"는 과감한 발언을 시작으로 "논란성 기사를 쓰건 욕을 쓰건 상관없다"는 과감한 배팅까지 이어져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라이어 게임' 신성록 출연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라이어 게임' 신성록, 미친 존재감" "'라이어 게임', 신성록 연기 대박" "'라이어 게임', 신성록 무서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라이어 게임'은 카이타니 시노부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돈 앞에 놓인 인간의 다양한 군상을 담은 극한 심리 추적극으로 매주 월,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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