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이유리 "남편과 사귀기 전 내가 먼저 청혼"…도대체 왜?

입력 2014-10-21 08:56:27

이유리 남편 러브스토리 공개 사진. SBS 힐링캠프 방송캡처
이유리 남편 러브스토리 공개 사진. SBS 힐링캠프 방송캡처

'힐링캠프' 이유리 남편배우 이유리가 띠동갑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관심을 집중시켰다.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는 최근 종영한 MBC 드라마 '왔다!장보리'에서 연민정 역으로 활약한 이유리가 출연했다.이날 이유리는 "2008년 종교 모임에서 띠동갑인 남편을 처음 만나 4년간 오빠 동생 사이로 지냈다"며 "하루는 저녁에 놀이터로 남편을 불러 결혼하고 싶다고 고백했다"며 "4년간 사귄 적도 없고 좋아한다고 말한 적도 없어 남편이 장난인 줄 알고 돌려보냈다"고 고백했다.이어 이유리는 "거절하는 남편에게 진심으로 계속 마음을 전했고 그렇게 만나다가 1년 후 결혼하게 됐다"며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힐링캠프' 이유리 남편과의 러브스토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힐링캠프' 이유리 남편 러브스토리, 적극적인 여성이네" "'힐링캠프' 이유리 남편, 천생연분인가보다" "'힐링캠프' 이유리 남편과 행복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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