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촌호수 러버덕 잠시 휴식석촌호수 거대한 고무오리 러버덕이 잠시 휴식을 취한다고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20일 오전 러버덕 프로젝트 서울은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현재 석촌호수 인근에 비와 바람이 매우 거세짐에 따라 안전을 위해 잠시 러버덕을 내린다"고 밝혔다.이어 러버덕 프로젝트 서울은 "러버덕은 비가 그치고 현장을 재점검한 이후 다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며 "현재 일기예보를 기준으로 21일(화)까지 폭우와 국지적으로 강한 바람이 예상되고 있으니, 방문 일정을 참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전했다.러버덕은 가로 16.5m, 세로 19.2m, 높이 16.5m의 크기에 1t이 넘는 무게를 자랑하는 초대형 고무오리로 프랑스 생나제르,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일본 오사카, 호주 시드니, 브라질 상파울루, 홍콩 등 14개 도시를 돌아다니며 평화와 행복의 메시지를 전하며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다.석촌호수 러버덕 잠시 휴식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석촌호수 러버덕 잠시 휴식, 빨리 날씨가 좋아지길" "석촌호수 러버덕 잠시 휴식, 러버덕 푹 쉬다가 와" "석촌호수 러버덕 잠시 휴식, 러버덕 보러 언제 가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러버덕은 서울 석촌호수에 다음달 14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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