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전원교회(경북 칠곡군 동명면'담임목사 장명하)는 설립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26일(일) 오후 2시 교회 예배당에서 대구'칠곡 주민들을 위한 문화예술행사인 '전원문학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16회를 맞은 '전원문학축제'는 성서를 문학적 작품으로 재해석해 다양한 예술 공연 형태로 보여주는 행사로 일반인들이 기독교 문화를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 행사에는 최두혁 계명대 무용학과 교수를 총감독으로 초빙해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장명하 담임목사는 "대금'트럼펫 연주, 한국무용, 힙합공연, 퓨전그룹 연주, 워쉽댄스, 남성중창 등 일반인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대중 음악과 거룩한 기독교적 성가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무대가 될 것이다. 팔공산 단풍이 절정에 이르는 10월 마지막 주말, 자연과 하나되어 다양한 예술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무료 관람. 054)975-1523.
이경달 기자 sara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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