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더필' 전현무, '히든싱어' 가수 사전유출했다가 대본 당일에 받아…大폭소!

입력 2014-10-17 16:56:49

전현무 사진. tvN 로맨스가더필요해 방송캡처
전현무 사진. tvN 로맨스가더필요해 방송캡처

로더필 전현무 '히든싱어' 대본전현무가 과거 말실수로 인해 아직까지 '히든싱어' 출연진을 모르고 있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방송인 전현무는 10월 16일 방송된 tvN '로맨스가 더 필요해'에서 말실수에 대한 대화를 나누던 중 과거 JTBC '히든싱어' 출연가수를 사전 유출해 후폭풍을 겪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박지윤은 전현무에게 "'히든싱어' 출연자가 비밀에 부쳐졌는데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나가서 얘기했다"며 전현무의 말실수를 언급했다.이에 전현무는 JTBC '히든싱어' MC를 맡고 있는 상황이었지만 과거 MBC '라디오스타'에 나가 출연자를 깜짝 공개해 화제와 동시에 논란에 휩싸였다.이어 그는 "그 이후로 '히든싱어' 제작진이 다음주 가수도 안 알려주고 대본도 안 준다. 주더라도 당일에 준다"며 제작진에게 신뢰받지 못하는 상황을 고백했다.또한 전현무는 '히든싱어' 제작진에게 "(대본 안 주는 것)재미있으니까 이제 그만하라고 말하자 제작진이 '무슨 말 하는거냐'며 정색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로더필' 전현무, '히든싱어' 대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로더필' 전현무, '히든싱어' 대본 당일에 받는 거였구나" "'로더필' 전현무, '히든싱어' 대본 당일에 받아도 진행 잘하네" "'로더필' 전현무, '히든싱어' 대본보고 또 유출할까봐 그런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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