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윤계상 "여자를 알게 되면서 살이 빠져…"

'해피투게더3' 배우 윤계상이 여자를 안 후에 살이 빠졌다고 말해 눈길을 끈다.

16일 방송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는 배우 윤계상과 이미도, 고준희, 박범수 감독과 가수 조정치-정인 부부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연애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던 도중 엠씨 유재석은 윤계상에게 "고백을 해본 적이 있으세요?"라고 물었고, 윤계상은 "고백을 해본 적 많죠"라며 운을 뗐다.

윤계상은 "사귀었던 여자 친구들에게는 제가 먼저 (고백을 했다)"라고 대답했고, 유재석은 "역시 인기가 있으시니까 과거에 사귄 분들이 많이 있으셨던 거 같다"고 부러워했다.

MC 박미선은 "옛날에는 살이 좀 찌지 않았어요?"라고 물었고, 윤계상은 "중학교 때 많이 쪘었다"며 "그런데 여자를 알게 되면서 홀쭉해졌다"라고 답했다.

박명수는 "성적도 떨어지고?"라고 물었고, 윤계상은 "성적은 뭐, 말할 것도 없이"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해피투게더3' 윤계상 소식에 누리꾼들은 "'해피투게더3' 윤계상 재밌네" "'해피투게더3' 윤계상 화이팅" "'해피투게더3' 윤계상 승승장구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