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민아 결별, 손흥민 이모 SNS글 새삼 화제 "자기 팔자야"…왜?

입력 2014-10-16 15:59:30

손흥민 민아 결별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손흥민 민아 결별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손흥민 민아 결별, 손흥민 이모 SNS글 화제축구선수 손흥민과 걸스데이 민아가 결별을 선언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상에서 과거 이모의 SNS 댓글이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과거 손흥민의 이모 길모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의미심장한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손흥민 이모의 한 지인은 "연락도 안 하는데 계속 기사가 난다고?"라고 열애설 관련 질문을 남겼다. 이에 손흥민 이모는 "내가 말 안 해줬나? 응응 매일 짜증. 다 자기 팔자야. 바보지. 멍청이였어"라고 댓글을 달았다.이 밖에도 이모의 지인은 "운동할 때 짜증 나겠다. 근데 상대방은 왜 부정을 안 하지?"라고 묻자, 이에 손흥민의 이모는 "사정이 있겠지. 흥민이가 바보였고 반성 많이 하고 있어"라고 글을 남겨 이목을 집중시켰다.앞서 16일 오전 한 매체는 손흥민의 측근의 말을 인용해 "두 사람이 7월 이후에 만나지 못했다. 거리가 멀었고, 손흥민이 한국에 입국해도 국가대표 경기로 시간을 낼 수 없었다. 두 사람이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난 것은 사실이지만, 자연스럽게 헤어지게 됐다"고 전했다.이에 걸스데이 민아는 16일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 측을 통해 "주변의 과도한 관심과 바쁜 스케줄로 인해 서로 연락없이 지냈다"며 "손흥민의 팬 입장으로서 앞으로도 좋은 경기를 보여주길 기원하며 저 역시 걸스데이와 개인 활동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손흥민 민아 결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손흥민 민아 결별, 손흥민 이모 말이 맞았네" "손흥민 민아 결별, 손흥민 이모님께서 얼마나 답답했으면 댓글 달았을까?" "손흥민 민아 결별, 결국 이렇게 되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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