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14일 오후 김천 율곡동 경북혁신도시 내 산학연 유치지원센터 공사현장에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이철우 국회의원, 장대진 경상북도의회의장, 박보생 김천시장, 이전공공기관장,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김천혁신도시 산학연 유치지원센터' 기공식을 가졌다.
경북 혁신도시의 심장이 될 산학연 유치지원센터는 총사업비 200억원이 투입돼 중심상업지역에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1만1천328㎡ 규모로 내년 10월 완공된다.
센터는 이전 공공기관, 인근 기업, 대학, 연구소와 연계한 기술개발, 인적 정보교류, 사업시행 등 상호보완 작용을 통해 고부가가치를 만들어내는 산학연 클러스터 형성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경북도는 밝혔다.
김천 혁신도시는 혁신도시 중 유일하게 KTX역이 입지, 편리한 접근성을 갖추고 있으며 수준 높은 주거, 교육, 문화 등 최상의 정주 여건을 구축, 기업이 선호하는 환경으로 조성했다고 경북도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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