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프라이즈' 델마 토드'서프라이즈'에서 방송된 미국 배우 델마 토드의 의문사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12일 방송된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는 1930년대 유명한 할리우드 스타였던 델마 토드가 의문의 죽음에 대한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이날 방송 내용에 따르면, 델마 토드는 크리스마스를 얼마 남기지 않은 시기 자신의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돼 세상을 충격에 빠뜨렸다.그의 사인은 일산화탄소중독이었으나 델마와 친자매처럼 가깝게 지낸 사촌 여동생 에드나는 사건이 있기 전 델마로부터 누군가에게 협박을 받고 있다는 말을 들었다고 전했다. 또한 델마의 운전수는 델마를 아래채까지 데려다 줬다고 증언했고, 사망 당일 누군가에게 쫓기는 듯 불안하고 초조해 보였다고 전했다.전문가들은 델마 토드의 시신을 본 후 사고로 인한 사망이라고 해도 핸들에 부딪힌 정도로 혈흔이 생기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밝혀 의문을 더했다.한편 50년 뒤인 지난 1989년 한 저자에 의해 당시 델마 토드의 의문사에 대한 단서가 제기됐다. 이 저자가 쓴 책에는 당시 철저히 비밀에 가려졌던 부검 소견서가 담겼었는데, 이 부검 소견서에는 델마 토드 사망 당시 목 주변에 타박상이 있었으며 경찰이 발표한 사망 날짜와 실제로 사망한 날짜가 다르게 표기되어 있었다.그러면서 이 저자는 델마 토드를 죽인 배후로 럭키 루치아노를 지목했다. 럭키 루치아노는 당시 마피아계 거물로, 델마 토드가 운영하는 식당을 카지노로 만들기 위해 델마 토드를 죽음에 이르게 했다고 지목했다.그러나 유력한 용의자가 제기됐음에도, 현재까지도 델마 토드의 죽음은 여전히 물음표로 남아있다.'서프라이즈' 델마 토드 사망 미스터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서프라이즈' 델마 토드 사망 미스터리, 80년 지났는데도 아직 의문이라니 무서워" "'서프라이즈' 델마 토드 사망 미스터리, 정말 무섭네요" "'서프라이즈' 델마 토드 사망 미스터리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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