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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대구 2'28기념중앙공원에서 열린 '함께하는 생명사랑 캠페인'에서 고교생들이 '미래 내 아이에게 편지쓰기' 체험을 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주관의 생명사랑 서포터스 대학생들이 이번 캠페인을 마련해 원치 않는 임신 예방과 인공임신중절수술 예방에 관한 홍보 활동을 벌였다.
우태욱 기자 wo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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