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동부동은 지난 8일 전북 남원시 금동 주민들을 초청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동부동과 금동은 1998년 영·호남의 상생과 협력을 위해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정기적인 교류 및 농·특산물 교환 판매, 각종 행사 지원 등을 통해 우의를 다지고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금동에서 동부동 주민들을 초대해 화합을 다졌다.
올해에는 금동동장, 남원시의원 등 금동 주민대표 40여 명이 동부동을 방문했다.
동부동에서도 동부동장을 비롯한 경북도의원, 영천시의원, 기관단체장 등 주민대표 40여 명이 참석했다.
금동 주민들은 영천승마자연휴양림과 은해사 거조암 영산전을 둘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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