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인교진이 SBS 새 주말특별기획 '미녀의 탄생'에 캐스팅돼 눈길을 끈다.
인교진은 극 중 유명 성형외과 의사 교지훈 역을 연기한다.
교지훈은 주인공 한태희(주상욱)의 절친한 동생이자 한태희의 부탁으로 뚱뚱한 여자 '사금란'을 아름다운 여인 '사라'로 만들어내는 신의 손과 같은 인물이다. 후에 자신이 만들어낸 사라를 좋아하게 되는 교지훈은 절친 한태희와 티격태격 삼각관계를 펼치며 극에 재미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미녀의 탄생'에 캐스팅된 인교진은 "결혼에 이어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게 되어 무척 기쁘다. 미녀 사라를 만들어 내는 교지훈의 능력처럼 드라마를 더욱 빛낼 수 있는 좋은 연기를 보여드리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인교진은 지난 10월 4일 배우 소이현과 결혼식을 올린 뒤 인도네시아로 신혼여행을 떠나 행복한 신혼생활을 보내고 있는 중이다.
'미녀의 탄생'은 성형과 다이어트로 다시 태어나 삶의 전환점을 맞이한 여인과 그 여인을 탄생시킨 한 남자의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인교진을 비롯한 배우 주상욱, 한예슬, 왕지혜, 한상진 등이 캐스팅됐다.
인교진, SBS '미녀의 탄생' 캐스팅 소식에 누리꾼들은 "인교진, SBS '미녀의 탄생' 캐스팅 좋은 연기 부탁합니다" "인교진, SBS '미녀의 탄생' 캐스팅 화이팅" "인교진, SBS '미녀의 탄생' 캐스팅 본방사수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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