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티아라 출신 화영이 첫 정극 연기 도전에 나선다.
화영은 오는 12일 방송되는 SBS 2부작 드라마 '엄마의 선택'에서 '현아' 역을 맡는다.
화영이 맡은 '현아'는 사건의 중심인물이자 피해 여학생이다.
그는 소속사 웰메이드를 통해 "처음으로 배우 화영으로 연기하게 돼 걱정도 되고 기대도 된다"며 "많은 분들이 관심 가져주신 만큼 열심히 준비했다. 아직 조금 부족하고 완벽하지 않지만 예쁘게 봐주길 바란다"고 각오를 전했다.
화영이 출연하는 '엄마의 선택'은 잘못을 저지른 아들을 감싸려는 엄마의 모성애를 그린 드라마다.
화영 '엄마의 선택' 출연 소식에 누리꾼들은 "화영 '엄마의 선택' 출연 기대된다" "화영 '엄마의 선택' 출연 본방사수해야지" "화영 '엄마의 선택' 출연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화영은 2010년 티아라의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해 2012년 팀을 탈퇴했다. 이후 웰메이드와 계약해 배우로 변신했으며 현재 영화 '오늘의 연애' 촬영에 임하고 있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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