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인찬(55) 전 경북도의원이 8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지난 2008년 안동 도의원 보궐선거로 정치에 입문한 권 전 의원은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장과 포항실버힐하우스 이사장, 선린복지재단 동서의원 이사장 등을 지냈다.
지난 6'4 지방선거 당시 안동시 제1선거구(풍산읍'풍천면'북후면) 도의원에 무소속으로 출마하려 했던 권 전 의원은 지난 3월 지병이 악화돼 출마를 포기한 뒤 요양해왔다. 권 전 의원의 빈소는 안동성소병원 6호 분향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1일(토) 오전 8시 30분, 장지는 안동교회묘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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