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디자이너 팝업스토어 롯데백 대구점 12일까지

입력 2014-10-09 09:36:43

롯데백화점 대구점은 12일까지 대구지역 최초로 'CJ 오쇼핑 패션프로그램 셀렙'과 손잡고 국내 유명 디자이너 및 해외 직수입 이월상품을 최대 80% 할인하는 'Word Hot 디자이너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CJ오쇼핑이 2009년 첫선을 보인 '셀렙샵'은 국내 최정상 스타일리스트 정윤기 씨가 직접 상품기획'진행을 맡아 화제가 된 스타일리스트 중심 패션전문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는 최범석(제너럴아이디어), 최지형(더쟈니러브), 박승건(푸쉬앤건), 장민영'한혜연(A+G) 등 국내를 대표하는 8명의 실력파 디자이너들의 상품과 에스까다, 로우알파인, 베라왕 등 한국인이 좋아하는 10여 개의 유명 해외명품 및 컨템포러리 브랜드가 총출동해 대표 제품을 내놓는다.

준비 물량이 60억원에 이르고, 남'여 의류, 아웃도어, 언더웨어, 명품 잡화에 이르기까지 모든 품목을 40~8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인 제너럴아이디어 티셔츠는 1만원, 비욘드콜로셋 셔츠 1만5천원, 더쟈니러브 재킷 4만9천원, 로우알파인 패딩재킷 4만9천원, 퍼스트룩 아웃도어 헤비 구스다운 16만9천원 등이다. 10만원 이상 구매시 '에스프리' 프리미엄 여성 울장갑을 300명에 한해 선착순 증정한다.

이창환 기자 lc156@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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