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 결혼, 6년 열애 결실 맺는다…"예비신랑은 누구?" 궁금증UP!

입력 2014-10-07 16:29:56

박인비 결혼 사진. 서원밸리
박인비 결혼 사진. 서원밸리

박인비 결혼

박인비의 결혼 화보가 공개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서원밸리 측은 7일 박인비의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인비는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예비 남편 남기협 코치와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다.

박인비의 예비 남편은 6년간 사랑을 키워온 프로골퍼 남기협(33)코치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박인비는 지난 2012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예비 남편 남기협 코치에 대해 "누군가 내 편이 있다는 게 마음이 든든했고 많이 도움을 받았다. 원래 투어 프로선수 출신인데 지금은 코치다. 일을 그만두고 나와 다닌다"라고 밝힌 바 있다.

또한 박인비는 "스윙코치이고 친구다. 심리적, 기술적으로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며 예비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박인비 결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인비 결혼, 축하합니다" "박인비 결혼, 예비신랑이 남기협 코치였군요" "박인비 결혼, 6년 열애 결실 대단하네요" "박인비 결혼, 행복한 가정 꾸리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인비의 결혼식은 오는 13일 오후 5시 서원밸리컨트리클럽에서 비공개로 진행되며, 이날 결혼식에는 지난 7월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국가대항전 인터내셔널 크라운에서 박인비와 함께 한국 대표로 출전한 유소연(24·하나금융그룹)과 최나연(27·SK텔레콤), 김인경(26·하나금융그룹)이 신부 들러리로 나설 예정이며 축가는 가수 정동하가 맡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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