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국감
그동안 국회 파행으로 미뤄졌던 국정감사가 오늘부터 시작되는 것으로 알려져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국회는 오늘부터 오늘 국무조정실과 안전행정부 등을 시작으로 오는 27일까지 역대 최대규모인 672곳의 기관을 대상으로 국정감사를 시작한다고 전했다.
새누리당은 엄정하게 임하겠지만 무분별한 정치공세와 폭로는 적극적으로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국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던 호통치고 망신을 주면서 인격 모독을 하는 국감은 절대 있어서는 안 되겠다고 밝혔다.
반면 새정치민주연합은 세월호 진상규명과 함께 담뱃세와 지방세 등 증세논란을 집중 부각시킨다는 계획을 밝혔다.
오늘부터 국감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오늘부터 국감, 엄정하게 임하길" "오늘부터 국감, 지켜보겠습니다" "오늘부터 국감, 담뱃세 지방세 등 증세 때문에 난리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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