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한 작가 신작 '압구정백야' 박하나, 독특한 캐릭터로 눈도장…"시청률은?"

입력 2014-10-07 08:33:26

압구정백야 박하나 사진. MBC 방송캡처
압구정백야 박하나 사진. MBC 방송캡처

임성한 작가 신작 '압구정백야' 박하나 시청률

임성한 작가의 신작 드라마 '압구정 백야' 첫 방송이 9.9%의 시청률로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6일 방송된 MBC '압구정 백야'(극본 임성한 연출 배한천)는 9.9%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작 '엄마의 정원' 마지막회 시청률이 15.1%보다 5.2% 낮은 수치인 동시에 첫 방송이 기록한 9.4% 보다 0.5% 포인트 높은 시청률이며, 첫방송부터 10%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임성한의 신작 '압구정 백야'는 첫회부터 여주인공 캐릭터와 파격 오프닝 등으로 화제를 모으면서 임성한의 막장이 또 한 번 통할 조짐을 보였다.

이날 첫방송에서는 여주인공의 파격 등장이 그려졌으며, 반야(박하나 분)는 친구 가영(김은정 분), 육선지(백옥담 분)와 함께 독특한 차림으로 클럽에 나타났다. 반야는 보살로 분했고, 가영은 무녀 복장을, 육선지는 한복과 뽀글파마 가발을 써 눈길을 끌었다.

임성한 작가의 '압구정백야' 시청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압구정백야 박하나, 승려복입고 클럽에 가다니 진짜 독특하더라" "압구정백야 박하나 처음보는 여주인공" "압구정백야 임성한 작가 역시 독특해" "압구정백야 박하나 파격적인 등장 놀라웠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위기탈출 넘버원'은 6.4%, SBS '생활의 달인'은 7.3%를 기록했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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