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문' 두 번째 OST…더원이 부른 '지우고 지우다' 공개!
가수 더원이 SBS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의 두 번째 OST '지우고 지우다'를 공개했다.
더원이 부른 '지우고 지우다'는 24인조 오케스트라 스트링 연주자들과 사극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 특별히 투입된 각종 피리 연주자인 권병호의 참여로 명품 사운드로 이루어졌다.
이번에 더원이 부르게 된 곡은 자식을 사지로 몰아갈 수 밖에 없었던 아버지 영조(한석규 분)의 가슴 아픈 부정과 이를 순리로 받아들인 세자 이선(이제훈 분)의 처절한 마음을 담은 노래로 알려졌다. 더원은 애잔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극 전개에 몰입을 더 할 예정이다.
앞서 더원은 '그 겨울, 바람이 분다', '구가의 서', '호텔킹' 등 다양한 드라마 OST에 참여 해 큰 화제를 불러 일으키며 OST계의 정석으로 알려졌다.
한석규, 이제훈, 김유정, 박은빈 등 최고의 배우들의 연기에 믿고 듣는 명품가수 더원의 참여로 드라마 뿐만 아니라 '비밀의문' OST의 관심도도 더욱 높아지고 있다. '비밀의 문' OST 파트2 '지우고 지우다'는 오늘 6일 낮 12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으며, '비밀의 문'은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한편, 더원은 2002년 1집 '더 라스트 기프트, 더원'으로 가요계에 데뷔, '아이 두', '내 여자', '천국을 걷다' 등의 히트곡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또한, 드라마 OST 및 '나는 가수다', '불후의 명곡'에서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해 많은 사랑을 받으며 제2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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